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노인들의 여가공간인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통한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경로당 특별 난방비로 2억3천7백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특별 난방비는 난방면적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건강관리는 물론 운동과 교육, 일자리 정보나누기 등 다양한 여가선용의 기반이 되는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소통의 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영주시는 이번 경로당 난방비 지원과 병행하여 3월부터는 경로당마다 매월 쌀 20㎏씩을 읍·면지역에는 7개월간, 동지역에는 6개월간 지원할 계획이다.

2월 현재 등록 경로당은 317개소이며, 관내 경로당 이용률 제고를 위해 월 8만원의 운영비를 분기별 지원하며, 경로당 신축ㆍ보수 및 노인여가활성화 지원사업 등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