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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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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소식

영주시⇔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 맺어
- 영주시, 경북 최초 여성친화도시 지정 -
2012-02-01 18:04:59

영주시(시장 김주영)가 경상북도 최초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여성가족부를 방문, 여성친화도시 협약식을 가졌다. 1월 31일 여성가족부 대강당에서 김주영 영주시장과 여성가족부장관이 상호 지정 협약서 서명과 동시에 현판 전달을 받고 경북 최초의 여성친화도시로서 첫 걸음을 딛게 되었다.

이에 앞서 지난해 영주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 및 홍보, 협의체 발족 등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한 준비과정을 착실히 밟은 끝에 2011년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었다.
여성친화도시란? 도시 발전과 시정 추진 전반에 걸쳐, 성인지적 관점을 적용함으로써 여성은 물론, 모든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추구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영주시는 민선5기 출범 이후, 공약사업 중 하나로 ‘여성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여 왔으며, 이번 여성친화도시 지정은 영주시가 구호로 내건 ‘살기좋은 고품격도시 영주’ 이미지 구축의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여성친화도시 지정은 2016년까지 5년간 추진할 것이며, 영주시는 협약기간과 관계없이 시정 추진 전반에 걸쳐 여성친화적인 틀을 장기적으로 유지함으로써 여성정책을 선도하는 지역으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며
앞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계획에 따른 부서별 예산 확보 및 사업추진 과제를 적극 반영하여 각종 사업 추진시 여성친화적 관점에서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함으로써 지정 기간동안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보수적인 이미지를 쇄신하고, 가족친화기업과 가족친화마을 육성 발굴, 출산・육아 여성공무원 우대 및 근무환경 개선,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 운영 활성화 등의 시책 추진 등 가족을 생각하는 어머니의 마음을 시정 전반에 반영시킴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건설로 인구유입 효과와 출산율 증가로 21세기 여성이 꿈꾸는 행복도시, 매력적인 도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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