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학동)은 고유명절 설을 맞이하여 2012년 1월 18일 관내 정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장애인들에게 나눔행사에서 모금한 성금을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매하여 전달하였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는 노동조합은 관내 읍면동 사회복지공무원들에 추천받은 불우가정 27가구에게 가구당 20만원정도(5,500천원)의 현금과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하여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갖고 살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훈훈한 정을 나누는 서로 돕는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성금 모금은 지난 2011년 11월 23일부터 12월 1일까지 전 회원들과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성금 모금을 펼친 결과 12,000천원을 모금하여 고인이된 동료 유가족에게 위로비를 지원하였으며, 또 본인 및 가족중 암으로 투병중인 가족에게도 수술비를 지원하였다.

한편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앞으로 공직자가 자발적인 기부문화 정착을 위하여 나눔행사 은행계좌를 상시 개방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화합의 공동체를 만들고, 아울러 지역 영세상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하여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지속적으로 구입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동조합이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