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코레일 경북본부 영주역(역장 소천열) 희망세상봉사회는 2005년 창립 후 지속성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의 사회소외계층을 향한 물심양면의 지원활동을 전개해왔다.

기차여행을 통해 추억과 희망을 심어주는 해피트레인, 면단위 종합봉사활동 ‘행복한 동행’, 사랑의 연탄나눔행사 등 영주지역의 소외계층을 향한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희망세상봉사회(이하 희세단)는 16일(금) 영주재가노인지원센터 9가구, 순흥지역아동센터 6가구를 대상으로 ‘2011년 겨울맞이 사랑나눔활동’을 전개했다.

이 날의 사랑나눔활동은 지역의 독거노인 및 사회소외계층 아동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코자 추진되었으며, 수혜가정으로 선정된 15가구는 사전에 그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요청하여 연탄, 생필품, 이불 등 맞춤형 월동물품을 제공받았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2011년 겨울맞이 사랑나눔활동’은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기업, 지역민과 상생하는 봉사회로서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었으며, 희세단의 사회공헌사업을 2012년에도 지속성있게 꾸려가고자 봉사회원 모두의 마음을 모으는 단합의 자리로 뜻깊은 끝맺음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