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시 상망동주민센터(동장 송재익)에서는 12월 8일 18:30부터 상망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내 다문화 가정 9가구가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과 다문화 가정의 이주여성을 연결하는 『다문화 가정 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최근 국제결혼 증가로 늘어난 다문화 가정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살기좋은 상망동 만들기를 위하여 결연행사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특히 이번 결연식에는 상망동주민자치위원중 여성위원들을 멘토로 선정하여 멘티인 다문화 가정의 여성과 때론 어머니로 때론 이모나 누님로 따뜻한 한국인의 정을 이주여성에게 전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안현모 상망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금번 행사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주민자치위원인 멘토 책임제에 의하여 다문화 가정인 멘티에게 관심과 사랑으로 지역사회에서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