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청소년문화의 집에서는 12월 10일부터 11일 이틀 동안 오후 1시에서 3시까지 문화의집 회의실에서 관내 청소년 30여명이 모여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아프리카처럼 밤낮의 기온차가 매우 심해 저체온증이나 폐렴 등으로 죽어가는 영유아를 살리기 위해 털모자를 직접 떠서 세이브 더 칠드런의 해외사업장으로 보내주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으로 털모자가 아기의 체온을 보호하고 유지시켜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는 캥거루 케어방식을 통해 신생아의 체온을 2℃이상 높여 사망률을 70%까지 낮출수 있다고 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기부와 후원의 진정한 의미를 알고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신의 삶에 대해 감사하고 소중한 마음을 가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