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학동)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관내 불우가정과 직장동료 및 유가족 돕기 나눔행사를 실시하여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였다.

지난 2011년 11월 23일부터 12월 1일까지 전 회원들과 간부공무원 상대로 자발적인 성금 모금을 펼친 결과 11,800천원을 모금하여 고인이된 동료 유가족 3명에게 위로금을 전달하였고, 본인 및 가족중 암으로 투병중인 3명에게도 수술비 및 의료비를 지원하였다.

또한 항상 시민과 함께하는 노동조합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관내 어려운 청소년과 읍면동 사회복지공무원들에 추천받은 불우가정 27가구에게는 가구당 20만원정도(5,500천원)의 연탄(유류) 등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공무원노동조합에서는�앞으로 공직자의 자발적인 기부문화 정착을 위하여 나눔행사 통장계좌를 상시 개방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화합의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