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11월15일 영주시국민체육센터에서 영주시(시장 김주영)와 여성단체 협의회(회장 이화춘)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에게 가정방문 및 정서적 지원 등 다양한 후원을 위한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후원협약식은 여성단체 협의회 회원 300여명이 참여한 한마음 수련대회에 앞서 전 회원들이 나눔과 베풂의 사회봉사 활동을 실천하는 장을 만들고자 드림스타트 결연대상 아동과 가족이 함께 참석하는 가운데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이번 자매결연 후원협약을 맺은 여성단체에서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325명 중 모성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조손 및 부자 가족, 21가구 26명에게 우선적으로 가정방문과 상담 등을 통하여 이들의 욕구에 부합하는 부모역할, 가정환경정리, 후원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펼치게 된다.

주민생활지원과장(주정례)은 “이번 후원협약으로 어머니의 온정이 필요한 우리 아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가져다 줄 계기를 마련하여 준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단체들의 도움과 지원을 통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는 드림스타트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