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하망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대교)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화자)는 지난 11월 2일 New새마을운동 Happy Korea 일환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의 지붕을 고쳐주는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운동”을 추진하였다.

금번 사업은 하망동 관내 생활이 어려운 1가구를 선정하여 동절기가 다가오기 전에 낡은 지붕을 교체하는 한편 집안의 훼손된 부분을 수리하여 편안하고 안락한 행복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함께 행복한 하망동을 이루어 가는 운동이다.

오전 6시부터 시작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운동은 늦은 오후 까지 진행되었지만 작업에 참여한 30여명의 새마을 회원들의 적극적인 봉사로 무사히 작업을 마칠 수 있었으며 대상가구로 선정된 박순도씨는 “형편이 어려고 지붕이 낡아서 생활에 불편이 많았는데 도와 주셔서 깨끗하고 좋은 집으로 만들어 주시니 감사 드린다”며 봉사에 참여한 새마을 단체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