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하망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대교)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나라를 지키신 관내 6. 25 참전용사 56명을 위해 무료이발 이용권을 하망동 주민센터에 기탁하여 호국보훈의 마음을 전하였다.

하망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호국보훈 사랑나눔은 올해 61주년을 맞이하는 6. 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호국보훈의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어서 주변에 큰 칭찬을 받고 있다.

무료이발 이용권은 6. 1 ~ 8. 31까지 지정된 이용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참전용사는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봉사할 계획이다.

정대교 회장은 “참전용사분들은 지금도 나라사랑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지역사회를 위하여 봉사를 아끼지 않고 계시기 때문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무료이발 이용권을 전달하게 되었는데 너무 작은 선물이라 송구스럽고 죄송하다” 면서 “참전용사들 마음에 작은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