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대구지역 안경사들의 모임 『건강사회를 위한 안경인회』(회장 박수하, 이하 건안회)가 5월 25일(수) 대한노인회영주시지회에서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눈 관리 및 안경관리 등 눈에 관한 교육과 무료로 검안검사 및 돋보기 안경을 지원하였다.

이번 행사는 건안회 회원들이 영주에서 봉사와 후원을 하고 싶어 하던중 대한노인회영주시지회와 연락이 닿아 봉사활동을 가지게 되었으며, 오전 11시부터 두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검안봉사는 영주시에 거주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아름다운 세상! 함께 보아요』라는 주제로 시력검안과 상담이 이루어졌다.

건안회의 한 관계자는 “가까운 곳이 잘 보이지 않아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오늘의 건강한 대한민국을 이끌어 오신데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돋보기 세트를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건안회는 현재 매달 각 지역을 순회하며 60세이상 지역 어르신들에게 시력검안을 통한 무료 안경기증 행사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