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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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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영주, 위기가구 지원 사례관리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
- 취약계층 31가구 대상, 복지서비스 제공 -
2011-04-19 10:56:03

영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유관기관 관계자 및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상반기 사례관리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욕구와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에 대해 위기상황 해소 및 문제해결을 위한 서비스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지난 1월부터 읍·면·동 및 통합조사관리팀의 추천을 받아 욕구분석이 완료된 206가구에 대해 31가구를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고 복지서비스 제공계획을 수립했으며, 그 외 175가구에 대하여는 공동모금회 긴급지원, 기초수급자 책정, 난방비 지원 등 단순서비스 지원을 연계했다.

시에서는 사례관리를 전담할 사회복지통합서비스 전문요원을 2010년부터 채용해 민생안정 지원 및 복지서비스 관련 상담 안내, 지역자원 발굴 및 관리, 장애인, 노인 등을 대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희망콜’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회복지통합관리망 구축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가능해졌으며 사회 취약계층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례관리 사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민간복지 자원과 연계하기 위한 사례관리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사례관리 대상가구에 대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는 129콜센터와 연계되는 전화상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어 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 ‘129’로 의료비 및 생계비 등 긴급복지 지원을 신속히 연계·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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