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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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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현장

영주시보건소, 2011년 산전산후교실 실시
- 엄마와 아기의 행복한 웃음 가득한 -
2011-03-10 13:13:56

영주시보건소(소장 임무석)에서는 임신과 출산, 태교, 육아, 모유수유 등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에게 꼭 필요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산전산후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엄마와 아기가 행복한 산전산후교실』을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주 목요일 오후 2시에 8회에 걸쳐 보건소 회의실에서 실시하기로 했다.

이 프로그램은 건강한 출산을 돕고 아기와 엄마의 건강증진 및 출산과 양육부담 경감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제 1회 산전산후교실 프로그램으로 오는 3월 11일 금요일 오후 2시에 한국태교문화연구원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이야기가 있는 미술태교” 및 “사랑의 터치 베이비마사지와 베이비요가”에 대해 진행한다.

2011년 산전산후교실은 태담동화, 아기이유식조리, 모유수유와 유방관리, 태교레크리에이션, 태교조형물 만들기, 분만지식 및 산후건강관리, 북아트만들기, 음악태교 등의 내용으로 더 많은 임산부와 아기엄마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자 프로그램의 질과 내용을 보강하여 개최할 계획이며, 참석자들의 만족도와 호응도가 높아 매 교실마다 예약 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실정이다.
접수는 선착순 40명으로 영주시보건소 저출산대책담당(639-6432~4)으로 신청하면 된다.

영주시보건소는 이 밖에도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출산장려금 지원, 산모·신생아도우미 지원사업, 난임(불임)부부 지원사업, 유축기 무료대여사업 등의 시책과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본부 등 지역 단체와 연계해서 셋째아이상 출산여성 한방첩약사업, 셋째아이상 구급함지급 등의 사업을 추진하여 효과적이고 출산가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시책추진 자치단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그 결과 2010년 출생아 15명 증가, 2010 경상북도 저출산대책평가 대상수상, 출산친화기업 경진대회 대상수상(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 등 성과를 속속 내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산전산후교실은 자체 프로그램 외에도 일·가정 양립 및 임신·출산·양육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는 우리시의 특색 있고 차별화된 시책을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홍보하는 장이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우리시 출산율 제고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자 한다” 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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