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메뉴열기

축제현장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 설문조사 실시
“구제역으로 인한 피해주민 및 살처분 참여공무원”
2011-02-18 14:42:45

영주시보건소(임무석)는 구제역으로 인한 피해주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제역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해 발생한 구제역과 관련하여 살처분 당시의 기억, 공포감, 절망감 등으로 인한 불안장애 등의 정신건강 문제 발생 여부를 조사하여 대처방안을 모색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조사는 우선 보건소에서 총 22가지 항목으로 구성된 설문조사 실시 후, 유증상자에 대하여 정신건강서비스팀으로 구성된 정신과전문의, 정신보건전문요원이 상담을 실시한 후.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전문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진료를 받게 된다.


영주시 보건소에서는 이번 스트레스 장애(PTSD) 설문조사를 통해 구제역으로 인한 피해농가주민 및 살 처분 참여자들이 충격에 의한 정신적인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다각적인 홍보와 대처방안을 통해 정신건강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며, 기타 문의사항은 의약관리담당 639-6430으로 문의하시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위 기사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