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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을 당한 이웃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2011-02-07 17:49:44

평은면(면장 송인홍)에서는 관내에 화재로 주택이 전소된 이웃에 따뜻한 온정이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011년 1월 28일 화재로 주택이 전소된 평은면 용혈2리 서찬식씨 세대에 면관내 기관단체 및 독지가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명절을 앞두고 이웃의 정을 느끼게 하고 있다.

부부가 중증장애인으로 생활이 어려워 차상위 장애인으로 보로를 받고 있으나 이번 화재로 삶의 터전을 모두 잃어 도움이 절실한 상태여서 주위의 작은 도움이 큰힘이 되고있다.

화재가 발생하고 지난 주말부터 평은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에서 현금10만원, 평은면 의용소방대에서 20만원 상당의 물품, 평은면보건지소에 근무하는 이점선씨가 현금15만원, 평은면 부녀회에서 현금20만원과 옷 등을, 평은면사무소에서 위로금10만원, 영주농협평은지점에서 쌀20kg, 삼성물산영주댐사업단에서 생활용품 1세트 등 관내 각계 각층에서 성금과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조속히 생활이 안정되도록 힘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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