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시 하망동 새마을 남·녀 지도자(회장: 정대교, 이화자)외 회원 45명은 12월 1일 관내 독거노인이나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배달을 실시한다.

이날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은 하망동 새마을 남·여 지도자가 평소에 폐품, 헌옷, 폐고물 등을 수집해 판매한 수입금과 모금 등으로 구입한 연탄 2천장을 기초생활수급자로 생활이 어려운 박씨(45세, 하망동 거주)등 관내 어려운 이웃 10가구(가구당 200장)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사랑과 함께 배달한다.

또한, 정기적으로 교통거리질서, 자연보호, 환경정비등 살기좋은 하망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새마을 남· 여 지도자들의 이웃사랑 봉사활동은 다른 단체의 부러움과 모범이 되고 있다.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한 하망동 새마을 남·여 지도자 회장은 “사랑의 연탄배달을 매년하고 있지만 어렵고 힘든 이웃이 자꾸만 늘어나고 있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다”며 “우리의 정성과 사랑으로 어려웃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인정 넘치는 지역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