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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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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 영양문제 해소를 위한
북부권 보건소, 영양플러스 활성화 공동전선 구축
2010-11-16 08:05:00

영양플러스사업 활성화를 위한 북부권 소그룹 교육을 2010년 10월 12일(금) 오후 2시에 영주시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열었다
북부지역 8개 시·군(안동, 영주, 의성, 영양, 영덕, 예천, 봉화, 울진) 보건소의 영양플러스사업 담당자와 영양사 및 자문교수 등 25명이 한자리에 모여 공동으로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문제 해소방안을 논의하고 다함께 힘을 모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이날 영주시와 예천군, 영양군에서 영양플러스사업 우수 추진사례발표와 안동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이혜상 교수의 자문을 통하여 사업기술지원과 보다 나은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사업의 활성화와 담당자와 영양사의 역량을 함양하기 위하여 토론의 장으로 마련한 행사이다

영양플러스사업이란?
저소득층 영양상태가 불량한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영양섭취상태의 개선과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영양불량문제의 해소를 돕기 위한 특정식품들을 일정기간 동안 지원하는 평생건강관리형 영양지원 제도이다.

영주시 영양플러스사업은 2009년부터 우리지역의 임산부와 영유아 로서 가구별 최저생계비 대비 200%미만의 저소득층 임산부와 만5세 이하의 영유아 100여명을 선정하여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주기적인 영양교육과 상담을 받게되며,

영아, 유아, 임신부, 출산부 및 수유부 등에게 부족한 영양소 보충을 위해 대상자별 패키지(6종) 특정 보충영양식품을 지급하고,
정기적인 신체계측, 빈혈검사, 식품섭취조사 등 영양평가 관리를 받아 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 해소는 물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아울러, 영양플러스사업은 건강한 엄마와 건강한 아기를 위한 영양지원사업으로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사업에도 한몫을 보탤 수 있고 대상자들로부터 호응도가 매우 높은 보건사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어 보건소에서는 앞으로 이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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