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시보건소(보건소장 임무석)에서는 9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신종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사람, 조류, 돼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유전물질이 혼합된 새로운 형태의 바이러스로 전염성이 강하며 집단감염의 우려가 매우 높으며, 개인건강은 물론 사회적으로 매우 강한 피해를 주는 질병이다.

인도, 태국, 뉴질랜드 등 신종인플루엔자가 유행하는 지역을 방문하는 여행객은 반드시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후 출국 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영주시 보건소에서는 “접종대상자는 가급적 민족의 대이동이 이루어지는 추석 전에 접종을 받아 가족은 물론 지역사회에 감염이 확산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건강하고 고품격적인 추석을 맞이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영주시에서 실시하는 이번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은 활동력이 가장 왕성한 연령대인 만 19~49세를 대상으로 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영주시 보건소로 문의(☎639~6468, 6464)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