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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음식, 돈이라면 버릴 수 있을까?”
- 좋은 식단제 실천 등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홍보패널 전시 -
2009-12-07 15:32:28
영주시에서는 최근 준공된 문화의 거리에서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좋은 식단제 실천 등에 대한 홍보패널을 12월 8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전시하여 음식물로 인한 환경오염 예방과 낭비적인 음식문화개선에 발 빠른 움직임을 보였다.

국민생활수준의 향상과 함께 외식의 증가 및 외식산업의 성장으로 먹을 수 있는 많은 음식물이 버려져 자원의 낭비를 초래하고 환경을 오염시켜 이를 방지하기 위한 음식문화 개선이 요구됨에 따라 좋은 식단 실천을 시민문화운동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문화의 거리 전시회에서는 위생적이고 알뜰하며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식단의 기본모형 제시를 비롯한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음식점영업주, 종사자, 손님의 실천사항과 함께 부정불량식품 식별요령까지 홍보패널을 통해 전시하였다.

한편, 시 관계자는 “요즘 소비자들은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반면, 음식문화개선에 대해서는 관심이 적다.”면서 우리 식탁의 음식문화가 개선되면 식량자원 낭비와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는 물론 그 처리비용을 현저하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일반음식점에서의 ‘남은 음식 재사용 안 하기 운동’과 음식문화개선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지역 식품관련 행사 시「좋은식단」실천 홍보관 설치하는 등 실천사업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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