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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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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다문화가족 사랑의 연탄 전달”
2009-11-13 11:42:33

대한적십자봉사회영주지구협의회(회장 장종숙)는 11월 12일부터 어려운 이웃인 다문화가족 25세대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5,000장(각세대 200장씩)을 배달한다.
12일 연탄배달을 시작으로 셋째주 풍기읍, 넷째주 부석면 등 회원들이 한마음을 모아 직접 배달을 한다.
이번 연탄 구입비 230만원은 김점순(고문)회원이 지난 9월 22일 시집발간기념행사 수익금 200만원과 회비30만원으로 충당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영주지구협의회는 적십자의 이념인 인도주의를 실현하고 세계평화와 인류복지에 공헌함을 목적으로 1995년 설립되었으며, 헌혈운동, 각종캠페인전개, 어려운이웃(소년소녀가정, 조손가정, 노인, 한부모가정등)을 위해 물품지원, 사회복지시설에는 목욕봉사, 청소, 물품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년간 천팔백만원 정도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1년에 두 번씩 장애인복지관 재가대상자, 중증 장애인가정 등 세탁하기 힘든 이불 등을 모아, 세탁 봉사를 통하여 주변의 환경을 청결하게 하여 중증 장애인들의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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