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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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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영주시보건소 신종플루 비상근무체제 돌입
- 신종 인플루엔자 대응 전담팀 구성 운영 등 -
2009-09-01 10:18:08

영주시보건소(보건소장 임무석)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신종플루의 지역주민 감염 및 확산방지를 위하여 비상대책본부를 편성 운영하고, 환자 발생에 대비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 하는 등 신종플루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종플루 비상대책본부는 부시장(박의식)을 본부장으로 하여 감시대응팀, 역학조사팀, 예방접종팀, 진단팀 등 4개팀으로 구성 종합대책 수립과 환자발생 상황에 따라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하였으며 환자발생시 즉시 출동 할 수 있도록 의사, 간호사, 병리사 등 8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신종플루 대응 전담팀을 별도로 구성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성누가, 영주기독병원 2개소와 보건약국, 제2경북약국 2개소를 신종플루 거점병원 및 약국으로 지정하고 환자들의 신속한 진료가 이루어 질 있도록 충분한 항바이러스제를 배부하였으며 보건소에는 의심환자 상담 및 진료를 위하여 전용 상담 진료실 설치와 지자체중 최초로 2천만원의 예비비를 확보하여 열감지기를 설치하는 등 환자 조기발견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집단환자 발생예방을 위하여 초중고 교장 및 산하 보건교사, 군부대 등에 대하여 환자 모니터링과 감염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감염 확산을 예방하고 주민들이 건강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신종플루는 철저한 손 씻기를 통한 개인위생 철저와 충분한 휴식, 금주, 금연, 적당한 운동과 특히, 사포닌이 풍부한 홍삼 섭취 등을 통한 개인면역력 증강으로 감염예방에 도움이 되며 만일, 발열과 호흡기증상(기침, 목아픔, 콧물)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 조기에 치료 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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