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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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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단산면 기관단체 하천변 『자연정화활동』전개
2009-08-31 14:32:05

영주시 단산면 새마을남·여지도자(회장 허규정,고희순)외 6개 단체(회원160명)에서는 8월 31일 관내 사천변 8km(단산호 ~ 동원리) 구간에 대한『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자연정화활동에는 단산면 새마을남·여지도자 외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발전협의회, 농업경영인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및 면사무소 직원 등 관내 기관단체 회원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여름 피서철을 맞아 행락객이 버린 쓰레기를 수거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각 단체 간 상호 유대관계와 친목을 도모하였다.

단산면에서는 지난 2008년부터 각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행사당일 오전 9시부터 각 단체별로 구간을 지정하여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지정된 구간에 대하여는 지속적으로 청결상태를 유지·관리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행사를 마친 후 새마을부녀회에서는 금년도 새마을 남여지도자회에서 조성한 옥대2리 새마을 소공원에서 오찬 및 다과를 제공하여 기관단체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도 하였다.

당일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 대부분은 농사일을 하고 있는 각 봉사단체 회원
들로서, 바쁜 일손을 멈추고 청정지역 단산의 이미지 제고와 주민화합
의장을 만들고 봉사의 자세를 솔선수범 보여주었다.

한편, 행사에 참여한 서석균 발전협의회장은“ 모든 단체가 함께 모여
화합된 모습으로 내고장을 깨끗이 청소하여 정말 보람이 있다”며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말하기도 하였다. 아울러 이날 실시한 자연정화활동에서는
각종 쓰레기 1.5톤을 수거하는 실적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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