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시 하망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대교) 회원 20여명은 5월 7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혼자 생활하고 계시는 지역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집안청소, 말벗 등 봉사활동과 아울러 회원들이 마련한 작은 선물을 전달하였다.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독거노인 중 생활이 어렵거나, 혼자 외롭게 사시는 어르신 9세대를 방문하여 집안 안팎 청소, 시설물을 정비 등 봉사활동을 하였으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생필품을 구입하여 전달과 다과를 나누면서 어르신들 생활에 불편한 사항을 청취하였다.

하망동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에서는 이번 행사 외에도 지역 어르신 무료이발봉사, 소년·소녀 가장 위로행사 개최 등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하망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시가지 꽃길조성, 관내 환경정비, 야간방범활동 및 청소년계도 등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봉사활동에 더하여, 2009년도에는 성숙한 시민의식 형성을 위한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연중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