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메뉴열기

보건,녹색

“요양시설 어르신과 어린이집 아동들의 특별한 자매결연”
2009-04-23 16:49:35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주봉화지사(지사장 석국원)는 4월 23일(목) 오후3시, 영주시관내 3개요양시설과 3개유치원(어린이집)간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하기로 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자매결연 협약식은 장기요양기관인 요양시설(입소시설) 어르신들의 생활의 활력을 증진시키고 유치원(어린이집) 원생들에게는 경로효친에 대한 자연스런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요양시설과 유치원(어린이집)간 자매결연 협약식 및 행사계획(약정)서를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주봉화지사 주선으로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은 영주시 관내 3개 장기요양기관(영주노인전문요양원, 인애가, 문수효마을)과 어린이집(풍기어린이집, 샛별유치원, 보현어린이집)간 상호체결이며, 요양시설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유치원(어린이집)은 격월 1회 요양시설을 방문해 노래와 춤, 악기연주, 풍물놀이 등의 공연을 하며, 어르신들은 귀여운 손자, 손녀의 재롱을 보며 삶의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석국원 영주봉화지사장은 “ 어르신들이 입소해서 생활하고 계시는 장기요양기관과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사회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유치원( 어린이집)의 자매결연식은 이러한 기본이념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고 체험하고자하는 자리라고 생각하고, 노인성 질병으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어린이들에게는 경로효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양 기관의 자매결연이 오래도록 지속될 수 있도록” 행사가 있을 때마다 공단직원이 참관하는 등 행사지원을 하겠다고 약속 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2009년 입소시설과 유치원(어린이집)간 자매결연 시범사업을 우선 시행한 후 효과를 분석하여 2010년부터는 전 지역으로 확대하여 자매결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위 기사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