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시 하망동주민센터(동장 김동운)에서는 나무재질로 노후되고 세로글씨로 잘보이지 않는 통사무소 현판을 새로 제작 설치하여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에 기여했다.

기존 통사무소 현판이 검은색 세로 쓰기하여 방문객이 잘 보이지 않을 뿐 아니라 도시미관도 저해하고 있어 사업비 3,750천원을 들여 40cm×30cm 규격의 스테인레스 판 상단에 영주도령 모양을 삽입하고, 가운데 하망동 ○통사무소를 표시하고, 아래는 선비의 고장 영주라는 글씨 삽입을 하였다.

특히 아파트 및 맨션 등 다주택에는 통표시 아래에 동과 호수를 표시하여 관리사무소 또는 출입구, 단독 주택은 대문에 부착하였다.

이번에 새로 제작된 통사무소 현판은 가로쓰기 3단(아파트 및 맨션은 4단) 형태로 되어 있으나 혼란하지 않고 누구에게 잘 띄면 한눈에 글씨를 볼 수 있어 통사무소 찾기에 편리하고, 전체적 그림, 글씨, 도형의 삽입으로 품위가 있을 뿐 아니라 아름다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에도 한 몫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