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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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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녹색

영주, 요즘 보기드문 일곱번째 다둥이 출산
출산장려시책 효과 덕을 톡톡히 보네 !
2009-03-26 08:51:20

영주시 문수면 승문리에 사는 김원영(45세), 이의라(39세) 부부가 3월 15일 일곱번째 아기로 3.4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이 부부는 1993년도에 결혼하여 2~4년 터울로 2006년도에 여섯째인 현정이를 낳은 후 이번에 낳은 딸까지 모두 2남 5녀를 두게 되어 이웃주민들로부터 관심과 부러움을 사게 되었다

김씨 부부의 자녀는 동억(남, 중2), 나영(여, 중1), 유진(여, 초4), 현미(여, 초1), 동국(남, 6세), 현정(여, 3세), 의정(신생아)이다
저출산시대에 봄비같은 반가운 소식을 전해준 이들 부부는 출산장려금 지원 등 아이가 많은 다둥이 가정을 우대하는 출산장려시책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면서 식구가 많아 힘은 들지만 주위의 도움과 배려로 별탈 없이 자라준 것만으로도 이들 부부는 고마워하고 있다

영주시는 여섯째(현정) 출생시(2006. 7. 19) 1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하였고,
보건의 날 기념식(2007. 4. 7)에 부인 이의라씨를 보건소로 초청하여 시장표창 수여로 격려하고 보건소 직원 정나누미회에서 쌀, 참치세트와 휴지 등 생필품을 선물하였다
한편 다자녀가정 후원협약행사(2008. 7. 2)시 첫째(동억)에게 장학금 30만원을 전달하였으며
오늘의 출산이 있기까지 임신기간 중에는 보건소에서 자주 찾아가 산전 건강관리와 함께 임산부의 빈혈예방 철분제를 매월 지원하고 모유수유를 지도하는 등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도와주었다
또한 선천성대사이상검사, 각종 영유아 예방접종 및 금년 신규사업인 신생아 청각 선별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통념상 삼칠 전에 외부 사람들이 출산가정을 방문하는 것을 꺼려하고 있어 삼칠이 지난 후에 찾아가 축하할 계획이다.
이번에 태어난 일곱번째 아기가 사회적 관심 속에서 무럭무럭 건강하게 잘 자라주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자녀가정을 배려하는 출산장려사업 추진으로 우리사회가 출산친화적인 환경으로 변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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