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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봄맞이 전염병 예방은 이렇게!
봄철유행 전염병 특히 주의
2009-03-12 10:10:17
영주시는 봄철 개학과 함께 시작되는 학교 내 집단생활, 집단급식 등으로 각종 전염병 발생이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학생들에게 주로 발병하기 쉬운 전염병예방 홍보 활동에 나서고 있다.

봄철에 단체생활을 하는 학생들에게 주로 발병하기 쉬운 전염병으로는 홍역,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파상풍, 유행성눈병 등이며 전염력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시는 단체급식을 통한 수인성전염병 예방을 위해 교육청과 연계한 학교 집단급식소 종사자들에 대한 예방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전염병예방을 위해서는 손씻기, 기침예절준수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필수 예방접종을 받아야 하며 새롭게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초등학교 1학년의 경우 개인위생과 관련 좋은 습관을 갖도록 각별한 관심을 주의를 당부했다.

유형별 예방법으로는 감기, 인플루엔자 등의 호흡기 질환이 유행할 때는 과로는 피하고 충분한 휴식 및 적절한 영양섭취와 규칙적인 생활이 필요하며 유행성이하선염 및 수두는 접촉이나 비말을 통해 감염되므로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과 함께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하고

유행성이하선염은 전파방지를 위해 발열초기부터 해열 후 9일까지, 수두는 수포발생 후 6일간 또는 딱지가 앉을 때까지 등교하지 않고 가정에서 안정을 위해야 한다.

또한 유행성눈병(유행성각결막염)은 수시로 비누칠을 하여 손을 씻고 눈을 비비지 말며 수건 등은 개인물품으로 사용해야 할 것과 수인성전염병은 손을 자주 깨끗이 씻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식수는 반드시 끓인 물이나 안전이 확보된 물을 마시고 가열 조리된 음식만 섭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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