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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낳고, 함께 키우는, 영주시 출산장려시책 확대!
첫째아, 둘째아 지원혜택 대폭 상향조정
2009-03-05 09:16:36
영주시는 저출산 기조를 탈피하고 출산·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다양한 출산 지원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시는 출생아 가정에 지원되는 출산장려금을 대폭 상향지원하기 위한 조례를 시의회에서 의결되어 경북도 검토를 거쳐 오는 3월중에 공포하고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내용은 출생시에 모든 출생아에게 50만원의 축하금을 지원하고 셋째아 이상에게만 월10만원의 양육비를 36개월간 지원하던 것을, 첫째아 12개월, 둘째아 24개월, 셋째아 이상은 36개월까지 월10만원의 양육비를 장기적으로 확대지원 한다.

또한 불임부부 특정시술비를 1회 150만원, 3회 450만원 까지(기초생활수급자 1회 270만원, 3회 810만원) 지원을 확대하고, 저소득층 임산부·영유아의 영양보충식품을 지원하는 영양플러스사업과 모유수유클리닉 운영과 유축기 대여, 난청예방을 위한 신생아 청각선별검사등 금년 신규사업으로 새롭게 추진한다.

이 밖에 임산부 건강교실 운영, 임신 5개월부터 분만까지 매월 철분제 지급, 산모·신생아 도우미지원사업, 영유아 건강검진비 지원, 선천성대사이상검사 무료실시 등을 지원하고, 특히 선천성이상아 및 미숙아의료비 지원은 고액의 치료비로 고통 받는 출생아 가정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시에서는 출생기념 식수동산을 마련하여 기념식수사업도 전개하고, 지역사회 봉사단체와 함께 다자녀가정 후원협약과 출산장려 활성화를 위한 언론인 토론회 개최, 관공서에 임산부 배려 전용주차장 설치,다자녀가정을 우대하는 다복가정 희망카드제 실시와 기간제 근로자 채용시 다자녀(3자녀 이상) 가정 희망자를 우선채용 등의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출산장려시책 추진으로 경북도 역점시책 저출산.고령화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으로 받은바 있으며, 상사업비 4천8백만원으로 보건소내에 아가사랑 놀이방과 모유수유실을 설치하여 보건소를 찾는 임산부와 아기엄마들에게 보다 쾌적한 모자사랑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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