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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청각선별검사”로 선천성 장애를 예방해요
신생아 난청을 조기 발견하여 후유증 최소화
2009-02-17 17:54:54

영주시는 올해 모자보건 신규사업으로 저소득층 출산가정 신생아를 대상으로 선천성 질환 중 발생율이 높은 선천성 난청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하여 『신생아 청각선별검사』를 실시한다

선천성 난청은 소리자극의 감소로 언어장애와 지능발달 지체가 발생되는 질환으로서 출생 직후에 선별검사로 확인이 가능하며 조기 발견할 경우 재활치료를 연계하면 언어와 지능장애를 최소화할 수 있어 정상에 가까운 사회생활이 가능함으로 장애인으로 평생 살아가는 고통과 경제적 비용측면에서도 매우 효과적인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차상위계층 이하 가정의 신생아로서 희망가정에서는 출산 예정일 전·후 1개월 이내에 보건소에 신청, 쿠폰을 발급받아 청각선별검사 기기를 보유하고 있는 지정의료기관인 안동병원과 안동성소병원에서 출생 후 2~3일 이내(퇴원 전)에 검사를 받아야 하고 늦어도 1개월 이내에는 실시해야 한다.

한편, 시는 저출산 문제와 경제적으로 어려운 출산가정을 지원하기 위하여 출산장려금, 미숙아 의료비지원, 불임부부 치료비지원, 산모·신생아도우미지원, 선천성대사이상 검사, 임산부 철분제, 영유아영양제지급 등 출산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인구늘리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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