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시 따뜻한 마음회(회장 이재용)에서는 11월 30일 영주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 전달은 영주새마을금고 3층 사무실에서 연탄 전달을 위한 모임을 가지고, 회원들이 직접 세대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 20세대에게 세대당 200장씩 4,000장의 연탄을 전달하였다.

어려운 이웃의 선정은 20세대 중 10세대는 따뜻한 마음회에서 자체 선정하였고, 10세대는 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았다.

따뜻한 마음회는 2005년 12월 설립된 영주시내 자영업자 60여명으로 이루어진 봉사단체로, 매년 회원들의 회비로 연탄을 마련하여 2006년 30세대, 2007년 25세대에게 지원하였다.

한편, 따뜻한 마음회 관계자는 “올해가 어느 때보다 어려운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연탄 지원 사업을 계속할 수 있어 더욱더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