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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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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문수면 후곡경로당 건립
지역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공간 확충
2008-11-21 13:28:33

영주시 문수면 권선리 뒷골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후곡 경로당이 7월부터 시작된 공사일정을 마치고 21일 오전 11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김주영 영주시장, 도의원, 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등 관계자들과 주민 150여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하고 경로당의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경로당 부지확보에 어려움으로 공사가 지연되자 본인 소유의 토지 252㎡(1,500만원)를 무상으로 제공하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한 장세봉씨에 대한 공로 감사패 전달식이 함께 마련됐다.

이번에 준공된 후곡경로당은 총사업비 70백만원(보조금 70)으로 부지 252㎡에 83.55㎡의 건물 규모로 노인들의 친목도모와 취미활동, 정보교환,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문수면 권선리 뒷골은 16세대 45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중 11명의 노인들이 이번 경로당 준공으로 마음 놓고 여가를 즐기며 쉴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영주시는 현재 294개소의 경로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경로당 이용률 제고와 노인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경로당 운영비 및 난방비지원과 더불어 경로당 운영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영주시 노인복지 관계자는 “경로당 건립을 통해 노인공경 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보다 활동적이고 효율적인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갖추기 위해 경로당 신축ㆍ보수를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으며 노인여가활성화 지원 등 경로당 지원 사업 또한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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