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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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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청소년음주 및 탈선예방을 위한 위생영업주 간담회 개최
겨울방학 맞아 청소년유해업소 집중 지도단속
2008-11-12 17:33:40
영주시에서는 13일 영주시청 회의실에서 청소년음주 및 탈선예방을 위한 위생영업주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청소년음주 등 청소년 탈선행위가 빈발하여 지역사회에 큰 물의를 빚고 있음은 물론 그동안 어렵게 조성하였던 위생업소의 건전영업 분위기를 훼손되고 있어 영주시에서는 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소년 출입이 빈번한 호프집형태의 일반음식점 및 유흥주점 영업주 40여명과 관련공무원 다수가 참석하여 청소년 음주행위 근절을 모색하는 방안을 마련하면서 상습적 음주행위를 일으키는 문제 청소년을 선도하는 방법 등에 대하여 진지한 토의가 있었으며 청소년보호를 위한 VCR 상영과 위생영업주들이 지켜야 할 관련법규 준수에 대한 결의 및 위생교육도 병행했다.

간담회에 참석하였던 호프집영업주 ㅎ 씨(휴천동, 36세)는 “평소 청소년음주 및 탈선으로 인해 많은 업소가 행정처분을 당하는 등 막대한 영업손실과 지역사회에 물의를 일으킨 것이 사실이었으나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청소년음주를 비롯한 각종 청소년비행행위가 근절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주시에서는 매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면 일부 청소년들의 음주행위와 함께 일반 청소년들의 겨울방학 시작과 함께 맞물려 청소년탈선과 위생업소 불법행위를 막기 위해 경찰서와 합동으로 청소년유해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청소년주류제공 및 청소년불법고용, 퇴폐변태영업행위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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