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바르게살기운동하망동위원회(회장 황성옥)는 12일(수)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여 동안 바르게살기운동 이념을 몸소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노인정에서 봉사활동에 나선다.

회원 20여명이 함께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80여명의 지역 어르신들이 쉼터로 이용하고 있는 하망동 중앙노인회, 원당노인회 노인정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바르게살기운동 하망동 위원회에서는 어르신들이 동절기에 불편함 없이 노인정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난방시설을 점검하고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며, 정비 후에는 어르신들에게 다과도 대접할 계획이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은 서로 믿고 사랑하는 좋은 사회 건설을 위해 진실, 질서, 화합을 이념으로 생산적이고 능동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문화시민의식의 함양과 선진국형 사회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창립되었으며 그간 시민 정신운동 전파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왔다.

영주지역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교통질서 계도, 노인정 봉사활동,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하망동 성당에서 실시하고 있는 노인 식사제공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기로 하는 등 봉사활동 활성화와 성숙한 시민의식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