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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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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주여성 우리 맛을 찾아 떠나는 가을 여행
이산면 무수촌 된장마을에서
2008-11-10 16:57:13

영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영숙)에서는 10일 오전 이산면에 있는 무수촌된장마을에서 관내 결혼이주여성 22명, 방문교육지도사 28명과 함께 우리나라 고유의 향토음식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결혼이주여성들이 우리의 전통음식을 만들고 문화를 체험하며 익혀 한국생활의 빠른 적응과 가정생활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고 우리문화를 익히고 사랑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빠른 한국생활의 적응과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자 마련하였다.

무수촌된장마을 박인숙씨의 지도로 된장 만들기와 뜸북장 띄우는 방법 등 한국 전통음식체험을 하였으며, 점심은 우리의 전통 된장으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먹으면서 이야기꽃을 피우는 등 이주여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영주시에서는 국제화시대를 맞아 날로 늘어나는 다문화가족의 문화적 차이를 줄이기 위해 한국의 전통음식과 전통문화 체험행사 및 우리의 생활양식에 대한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추진 할 계획이라며 이주여성들이 하루빨리 우리생활에 적응하여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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