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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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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쯔가무시증 발생 주의 !
2008-10-28 17:07:13
영주시보건소(소장 임무석)에서는 본격적인 쯔쯔가무시증 유행시기(매년 보통 9~11월)를 맞아 밭, 과수작물 추수, 밤줍기, 텃밭가꾸기 작업, 등산 등 각종 야외활동시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한 주민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쯔쯔가무시증 환자수는 매년 6,000명이상으로 발생하였고 금년에는 동기간대비 발생율이 증가하고 있어 주의력이 한층 더 요청된다.

쯔쯔가무시증 감염은 가을철 영농작업시 감염된 집쥐나 들쥐등의 배설물에 의하여 호흡기나 상처난 피부를 통하여 전파되는 질환으로 사람간에는 전염이 되지 않으며 증상이 두통, 오한, 발열 등을 동반한 감기몸살 증상과 유사하여 초기에는 감기로 오인하기가 쉽다.

이를 예방하기 위하여는 영농작업시 반드시 긴 팔, 긴바지, 장갑 및 장화를 착용하여 가능한 피부노출을 적게 하고 풀밭에 눕거나 옷 등을 말리지 않아야 하며 작업후나 야외에서 귀가 시에는 작업복을 세척하고 옷에 묻은 먼지를 털고 목욕을 하는 것이 사전 예방법이다.

한편, 시보건소에서는 영농작업 후 갑작스런 발열, 두통, 감기몸살 등의 증상이 있을 때는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도록 하고 의문사항이 있을 때에는 보건소 예방담당(☏639-6475)으로 문의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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