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영숙)는 10월 20일 오전10시 봉화청량산에서『다문화가정 방문교육 지도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김영숙 영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이 방문교육 지도사 38명(영주 18, 봉화 10, 울진 10)을 대상으로『다문화가정의 이해와 방문지도사의 역할』을 주제로 교육을 한 후 레크레이션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영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현재, 결혼이민자가족 61가정을 대상으로 전문지도사(한글 및 아동양육지도사)가 대상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맞춤형 한글교육(21가정), 아동양육지원(40가정) 등을 실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문창주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 더 많은 방문교육지도사를 양성하여 결혼이민자가족과 언어 및 문화적 차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주여성에게 우리 말 교육, 아동양육지도, 가족상담 등 직접 찾아가는 다양한 지원으로 이들의 조기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