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성매매방지법 시행 4주년을 기념하여 “성매매 없는 세상, 우리들의 권리”캠페인이 소백가정문제상담소(소장 이화순) 주관으로 9월 30일(화)동양대학교 본관 앞에서 실시된다.


이번 행사에는 소백가정문제상담소 상담원 및 자원봉사자, 동양대학교학생 등 약 10여명이 참여하여 성매매의 불법성을 알리는 전시물 및 홍보물배포, 성매매 반대 서명과 함께 참여대상자에게 대인관계변화척도 검사와 자기효능감 검사도 실시한다

한편 소백가정문제상담소에서는 여성긴급전화『1366』을 통해 가정폭력·성폭력으로 인하여 긴급히 보호를 필요로 하는 피해자에 대한 임시보호 또는 의료기관이나 피해자보호시설로 인도하는 등 여성의 인권보호에 앞장 서 왔다.

시에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성매매는 타인의 인권을 침해하고 불법집단의 범죄에 참여하는 심각한 범죄임을 알리는 한편, 성매매피해 여성의 탈 성매매 및 사회복귀를 위해 상담소 및 지원시설 등을 통한 상담 및 보호, 의료·법률·직업훈련 지원 등의 다양한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함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