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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식중독을 예방합시다
2008-09-21 10:11:28
영주시보건소(소장 임무석)에서는 기온이 예년에 비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올 가을철에도 집단 식중독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1개반 5명으로 구성된 비상예방대책반을 편성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예방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기온이 높은 철에 빈번히 발생 할 것으로 생각되는 식중독이 최근에는 계절에 관계없이 연중 발생하는 추세에 있어 이에 따른 주의력이 한층 요구 된다

식중독은 오염된 음식물을 섭취함으로써 발생하는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세를 일으키는 임상증후군을 말하며 넓은 의미로는 음식물을 먹은 뒤 초래하는 모든 질병을 말한다.

식중독 균은 대체로 열에 약하고 저온에서 잘 번식하지 못하므로 음식을 충분히 익혀먹고 남은 음식물은 냉장보관 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날 음식과 조리된 음식을 따로 보관하고 날 음식에 사용한 칼과 도마는 다른 식품을 자를 때 사용해서는 안 된다. 음식물을 조리, 저장, 배식을 담당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음식을 다루기 전 30초 이상 비누로 손을 씻는 습관을 가져야한다.


한편 영주시 보건소에서는 만약 식중독 감염이 의심될 시 음식대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 탈수를 예방하고 설사, 복통, 구토가 심할 때, 열이 많을 때는 지체 없이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 받기를 권하고 있다.

기타문의사항 예방담당(639-6475)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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