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시(시장 김주영)에서는 일자리를 원하는 60세 이상 건강한 어르신 가운데 주유원으로 일하실 분들을 모집하고 교육을 통해 양질을 인력풀을 구성한 후, 주유소의 구인 요청이 있을 시 파견하는 인력 파견형 주유원 파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주유원으로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을 시청 사회복지과 또는 읍면동사무소에서 오는 8월 2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에서는 대상자를 모집 후 주유기 작동요령, 주유방법, 카드결제 방법, 시설물 관리방법 등 주유원으로 일할 기본 소양과 예절, 현장 근무요령 등을 교육 후 주유소의 구인요청이 있을 시 희망 어르신을 파견하며, 근무시간과 조건, 임금 등은 당사자 간 합의에 의하여 결정하도록 한다.

영주시는 이번 사업으로 취업이 필요한 어르신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으로 경제적인 소득과 사회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주유소에는 유동성이 많은 청소년들 보다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노인인력을 공급하여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해가며 점차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