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시는 11일 피서지 안내 및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풍기읍 남원천 둔지 일대에서 펼쳐진 자연정화활동은 풍기읍 새마을남녀지도자들과 시 회장단 30여명이 참여해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남원천 둔치를 중심으로 쓰레기 등 각종 오물을 수거하며 시민들과 피서객들에게 환경정화활동의 중요성과 자연보호를 홍보했다.

정화활동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는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을 찾는 손님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지역민 생활공간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것”이라고 참여 목적을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14일 읍·면·동 새마을남녀회장 40여명을 중심으로 영주1동 서천둔치의 쓰레기수거 등 자연정화활동과 환경청결 캠페인 활동을 추가로 벌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