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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봉화수해지역 성금전달
자원봉사와 수재구호물품 등 지원 줄이어
2008-08-04 23:16:10
지난 7월 24일~ 25일 양일간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봉화지역에 지자체의 지원 손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8월 1일 봉화 수해지역을 방문,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이병환 부시장을 통하여 피해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을 위로·격려하고 “수마가 휩쓸고 간 상처를 치유하고 수재민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고 싶다”며 “작은 성의지만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 지원과 피해 복구에 사용해 달라”는 뜻을 전달했다.

한편 이에 앞서 김주영 영주시장은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 공동모금에 50만을 전달하였으며 영주시청은 수해 복구를 위한 덤프트럭을 지원하고 관련 공무원을 파견하는 등 수해복구를 돕고 있다.

또한 피해가 발생한 직후 영주시청과 시의회에서는 수재 구호품(시가 270만원 상당)을 전달하였고, 풍기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150여명이 수재현장 복구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영주시 새마을단체(새마을지회, 새마을 부녀회, 새마을문고, 교통봉사대)와 사회복지관의 도움도 줄을 이어 휴지, 세재, 우유 등의 생필품을 피해지역에 전달하였으며 영주시에서는 봉화지역 가옥 및 농경지 복구 작업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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