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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힘을 모아 봉화로
자원봉사의 손길이 닿지 못한 곳으로 봉사활동 떠나
2008-08-01 21:02:01

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박승기)는 7월 31일(금) 기습폭우로 인해 인명피해 및 많은 재산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봉화군의 수해지역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은 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봉화군 수해지역에 대한 사전 현황조사를 통하여 미처 자원봉사자의 손이 닿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물야면 계단1,2리를 찾아가 침수가옥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이날 봉사활동에는 여성자원봉사대, 자유총연맹,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및 개인봉사자 40여명이 참여하였다.

물야면 주민 김금산씨(52세, 물야면 계단1리), 신중선씨(77세, 물야면 계단2리)는 “이 곳은 봉사자들이 잘 알지 못해 피해복구가 늦어져 실의에 빠져있었는데 이렇게 도와주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이날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봉사자들을 위해서 익명의 후원자가 점심과 음료 및 떡 등을 제공해주어 어려운 가운데에도 나눔에 나눔을 더하는 현장이 되었다.

한편 영주시보건소에서도 7월 29일, 30일 양일간 춘양면 애달리, 의량리, 소로리에서 방역소독 지원활동을 벌인데 이어,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5일간 춘양면사무소로 정신보건담당자를 파견하여 재난피해자들의 정신건강 상담 및 체크, 방문상담을 통한 심리지원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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