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시 가흥2동 주민자치센터(동장 손춘흥)에서는 지난 7월 23일 시의 젖줄이자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서천에 토종 민물고기 3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행사에는 통장과 남녀새마을지도자, 가흥2동 주민과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였고, 붕어 등 토종 민물고기는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무상지원 하였다.

가흥2동에서는 지난 2003년부터 2005년까지 10만 마리의 민물고기를 서천으로 흐르는 하천에 방류하였고, 앞으로 2009년까지 5만 마리를 더 추가 방류할 계획이다.

한편 가흥2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이번 행사 뿐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각종 단체와 주민들이 합심하여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벌여 상수원을 보호하고, 영주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서천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