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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망동 작은도서관 도서 기증 줄이어
- 지역민의 삶의 여유 공간으로 자리 매김 -
2008-07-15 17:14:09
❍ 최근 하망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들에게 책 읽을 기회와 풍요로운 삶의 여유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작은도서관이 회원과 이용자가 늘어나고, 도서 기증이 줄을 잇는 등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 하망동 작은도서관은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도서 1천 2백여 권과 지난 2월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도서 기증 운동을 전개하여 추가 확보한 1천여 권의 도서를 정리하여 지난 3월 2일 개관하였다.

❍ 꾸준한 도서 모으기 운동을 전개하였고, 지난 7월 8일 유아용 시리즈 84권을 기증받은 책을 합쳐 지금까지 성인용 도서 1천 4백여 권, 청소년·아동·유아용 도서 2천여 권 등 양질의 도서 3천 4백여 권과 동화테이프 29매 및 CD 24매를 보유하고 있다.

❍ 도서의 종류 또한 위인도서, 교육용 학습도서, 일반소설, 동화 등 다양하게 갖추고 있어 알찬 작은도서관으로 변모하고 있다.

❍ 이용 회원,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영주시 자매도시 강남구청에서도 4백여 권의 도서를 기증하는 가운데, 한 타지역 주민은 자기 자녀가 보고 우리나라 명문 S대를 합격하였다면서 청소년들이 좋은 책을 많이 읽고 명문대에 합격하기를 바란다며 기증하기도 하였다.

❍ 하망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현재 등록 회원이 40여명이고, 월 평균 30여명의 주민이 이용하고 있지만 앞으로 예산을 확보하여 신간도서 등 양질의 도서 구입을 통해 독서운동을 전개하고, 더욱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도록 하여 고품격 문화도시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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