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 영주시보건소에서는 여름철과 초가을에 집중 발생하는 일본뇌염예방에 대한 주민홍보와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 일본뇌염은 일본뇌염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릴 경우,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어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급성전염병으로, 사망률 및 후유증이 높은 질병이다.

❍ 감염되면 초기에는 고열, 두통, 구토 등이 나타나고, 점차 의식장애, 경련, 혼수, 사망에까지 이르게 되며, 언어장애, 판단능력저하 등의 후유증을 남기기도 한다.

❍ 영주시보건소에서는 “시보건소에서도 매년 4월에서 10월까지 질병관리본부의 일본뇌염 유행예측사업 및 유충구제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효과적인 모기구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접종대상자는 반드시 예방접종 실시와 야외활동 시 의복 등으로 모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집주변의 웅덩이나 늪지대 모기서식처를 제거하는 등 예방을 위해 개인적으로도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기타문의 및 신고사항은 보건소 예방담당(639-6475)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