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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청에는 행복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노래를 통해 행복을 전하는 「영주시청직원합창단」
2008-07-08 02:41:10

영주시청에는 행복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이 행복을 찾는 방법은 때론 우리에게 위로를 주고
때론 기쁨을 주는 ‘노래’.
노래를 통해 자신의 행복을 찾는 것뿐만 아니라
다른 이들에게 행복을 전달해주는 메신저로 활동하며
행복을 찾는 사람들은 바로 영주시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영주시청직원합창단」(단장 문창주 정보통신팀장)

1996년 창단된 「영주시청직원합창단」은 강산이 변한다는 10년 세월도 훌쩍 넘겨 올해로 창단 12년을 맞고 있다.
현재 단원 20여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은 10년이 넘도록
꾸준히 퇴근 후 연습을 통해 그동안 실력을 쌓아왔으니
노래 실력도 수준급.


영주시청직원합창단이 진정한 행복을 찾는 방법은 바로 노래를 통한 ‘봉사’에 있다. 합창단은 자신들의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정기연주회는 물론, 수시로 지역 내 복지시설 방문을 통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노래 전달로 주변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10 여년간 꾸준히 지속된 봉사활동은 현재까지 이어져 지난 7월 5일에는 지역 내 복지시설과 병원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합창단원들은 영주지역 십자정신요양원과 새 희망병원, 그리고 한센씨병 사회복지시설인 다미안의 집을 순회하며 노래를 통해 함께 어우러지는 장을 마련해 병원생활로
지쳐있던 심신의 긴장을 해소하는 시간을 만들어냈다.

특히 이날 펼쳐진 공연은 그동안 연습한 가요와 노래의 합창은 물론이고 색소폰, 오카리나 연주 등 다양한 공연도
함께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해 참가자들과 함께 행복을 찾았다.

타인을 위한 마음은 우리 마음에도 행복을 가져오는 법이다. 이런 법칙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이들은 사람의 마음을
가장 잘 어루만져 줄 수 있는 매체인 음악과 노래를 통해
타인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고 있다.
봉사활동을 기획, 추진한 문창주 단장은 “노래를 통하면 서로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마음을 나눌 수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에게 노래를 통한 봉사와 기쁨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행복을 찾는 사람들」
노래 안에서 자신의 행복을 찾고, 노래를 듣는 이들로 하여금 행복을 주는 영주시청직원합창단은 행복을 찾는 사람들이
아니라, 행복을 주는 사람들이라고 해야 더 맞을 듯하다.
앞으로 이들의 노래를 타고 울려 퍼지는 행복이 오랫동안
우리와 함께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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