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 영주시는 경북도, 대구경북연구원과 함께 다문화가정의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8월 5일까지 중소기업인턴사원 채용을 위한 『결혼이주여성 직업능력개발교육』을 실시한다.

❍ 시는 특히 기능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풍기인견 제직업계 등 지방 산업단지와 농공단지 직물업체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인턴사원제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 개강식은 7월 1일(화) 오전 11시 30분 풍기직물공업협동조합 회의실에서 경상북도와 대경연구원 관계자, (주)루디아, 태평직물 등 인턴십 대상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 이번 교육은 대구경북연구원 주관으로 풍기직물공업협동조합에서 베트남 등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들에게 한국어 직장생활 회화, 직장내 성교육 등 소양교육과 직물업체 현장실습을 통한 직업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수료생들은 8월부터 인턴십 대상업체에 취업하게 된다.

❍ 향후 중소기업인턴사원을 채용하는 업체에서는 1인당 월 700,000원(도비 40만원, 시비 30만원)의 고용보조금이 3개월간 지급받고, 3개월 후 정규직원으로 채용하게 된다.

❍ 시에서는 이번 교육이 결혼이주여성의 정착을 돕고, 지역 중소업체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