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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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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뉴스

마약 없는 21C
-영주시민과 함께 만들어요-
2008-04-08 03:44:22

◦ 『기후변화로부터의 건강보호』 라는 주제로 제36회 보건의 날 경상북도 기념행사가 7일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에서 일반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 이에따라 영주시에서는 최근 날로 심각해지는 불법 마약류 퇴치를 위하여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마약류 명예지도원과 보건관련단체 회원들이 합동으로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 캠페인시에는 홍보의 극대화를 위해 참가자들이 마약류 퇴치 피켓과 어깨띠를 두르고 직접 시민들을 대상으로 불법 사용자에 대한 자수 및 마약류중독자 무료치료 보호제도 홍보와 함께 정신질환 예방 및 편견해소 팜플렛도 함께 배부했다.

◦ 이는 최근 마약류 밀반입량이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마약류 남용계층 또한 과거 전통적 취약 직업군에 속하던 무직자, 유흥업소종사자, 자영업자 뿐만 아니라 상대적 건전계층인 회사원, 학생, 가정주부, 의료인등으로 까지 확산되고 있으며
◦ 특히 20~40대의 청장년층이 전체 사범의 80% 정도를 점유하고 있어 향후 이들을 방치할 경우에는 장기적으로 사회적 노동생산성 저하 등에 따른 국가 경쟁력 약화가 우려되고 있는 현실로서 약물 오. 남용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함이다.

◦ 약물중독이란 약물이 신체 내에 과도하게 존재하여 여러 가지 부작용을 나타내는 상태로 가벼운 오심이나 구토, 두통, 복통에서부터 들뜬 기분, 혼동, 착각, 환각 등의 정신병적 상태를 나타내거나 혼수상태와 사망에까지 이르는 상태를 말한다.

◦ 약물남용의 해악은 동물실험에서도 다양하게 입증됐다. 독성이 강한 약물이 투여된 거미는 집을 엉성하게 만들어 먹이를 잡지 못해 굶어 죽고 본드에 중독된 거미도 초기엔 흥분하지만 1시간 뒤 숨을 헐떡대다 본드에 코를 박고 죽는다

◦ 따라서 약물남용은 부모가 조금만 신경 쓰면 예방할 수 있다. 미국의 연구결과 어릴 적에 본드나 약물로 환각경험이 있을 경우 마약에 빠질 확률이 높아진다. 다행인 것은 부모가 아이와 대화를 많이 할수록 약물 남용의 위험은 크게 줄어든다는 사실이다.

◦ 영주시는 우리 모두에게 상처만 주는 마약류와 약물 오.남용은 호기심으로도 시작하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안이라며 영주를 마약류 없는 안전지대로 만드는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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