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메뉴열기

의회소식

제36회 보건의날 도행사 영주에서 개최
- 영주시 보건사업평가 “기관 우수상” 수상 -
2008-04-05 01:55:02
❍ 『기후변화로부터의 건강보호』 라는 주제로 제36회 보건의 날 경상북도 기념행사가 4월 7일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보건관련 단체장과 일반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 이날 행사는 우슈시범공연 등 식전 행사에 이어 보건사업 평가 우수시군 및 유공자 시상과 환영사, 기념사, 축사 등에 이어 경북전문대 간호과의 보건의 날 노래 합창의 순으로 이어진다.

❍ 특히 이날 행사에서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보건사업 추진 평가에서 그 실적이 우수하여 경상북도로부터 “기관 우수상”을 수상 받는데

❍ 수상 받는 영주시의 주요 실적으로는 보건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보건소 증축공사와 10개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의 신축공사를 완료하였거나 공사를 추진 중에 있어 시민들에게 고품격 의료서비스가 기대되고 있으며

❍ 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성 만성 질환자들을 위하여 안정면 내줄리에 총38억원을 투자한 시립노인 전문요양병원이 올 5월에 개원 될 예정에 있어 노후의 안정적인 치료여건 조성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 저출산으로 인한 심각한 인구감소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서 영주시는 출산장려금 지원과 불임부부 지원사업, 임산부 전용주차장 설치, 다자녀 가정에 대한 미용요금 할인혜택 등 저출산 대책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 한 결과 매년 크게 줄어들던 출생아 수가 2006년 9명, 2007년 16명으로 2년 연속 늘어나는 등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한 출산장려시책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이러한 공로가 인정되어 작년에는 저출산 대책 추진분야에서 “국무총리상”을 받기도 하였다.

❍ 또한 지역주민의 다양한 건강욕구 충족을 위하여 금연클리닉 사업과 절주 및 술잔안돌리기 켐페인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노인행복대학운영, 어울림 운동 교실 발표회 등으로 시민들의 운동 실천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영양, 비만관리 등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을 뿐 아니라

❍ 특수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 여름밤 웰빙 건강체험마당은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3년간 개최해 오고 있는데 이 행사에는 해마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검진과건강체험을 통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한편, 장애로 거동이 어려운 취약계층 환자들을 위하여는 환자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기초조사, 만성질환자 관리 등으로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농촌인구 고령화에 따라 증가하는 독거노인과 노인부부세대 등을 위해 47개 농촌부락 주민을 대상으로 한방진료, 건강검사, 물리치료 등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 집단생활에서 발생하기 쉬운 전염성 질환의 조기발견을 위해 관내 고등학교 기숙사 학생들을 대상으로 결핵 등 건강검진도 작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데 대상 학교와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 이 밖에도 친환경적인 방역소독과 손씻기 켐페인, 관내 학교 정수기 수질검사, 임상병리검사 등으로 전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으며 디피티, 비형간염, 유행성 독감 등 예방접종의 적기 실시로 시민건강증진에도 크게 기여한 공이 인정되는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07년도 보건사업 평가에서 기관 “우수상”을 수상한다.

위 기사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