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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희귀난치성 환자 등록증 발급으로 환자 불편 개선
2008-03-26 03:23:28
❍ 영주시보건소(소장 임무석)는 만성신부전증·혈우병·파킨슨병 등 희귀 난치병을 앓고 있는 환자 가구에 대한 의료비 지원 절차가 오는 4월 1일부터 개선된다고 밝혔다.

❍ 그 동안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은 후 보건소에 영수증을 제출하여 본인부담금을 지원받던 방식에서 앞으로는 보건소에서 우선 희귀난치성질환자 등록증을 신청하여 발급받은 후 병·의원 진료 시 등록증을 제시하면 본인부담금이 바로 면제되고 병·의원이 직접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환자 진료비를 청구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 대상자는 만성신부전증 등 111종의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건강보험가입자로서 환자가구와 부양의무자 가구의 소득 및 재산기준에 적합한 시민으로 구비 서류를 갖추어 보건소에 등록 신청을 하면 된다.

❍ 시 보건소는 이를 위해 관련 예산을 지난해 1억1700만원에서 1억6,000만원으로 늘렸고 대상 질환도 종전 89종에서 111종으로 확대되어 주민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게 되었다.

❍ 보건소 관계자는「3월말까지 등록된 희귀·난치성질환 의료비 지원대상자에게 대상자 자격 확인을 위한 등록증을 발급할 예정이며 요양기관 업무처리 안내 및 시민홍보를 강화해 환자의 이용 불편 개선에 철저를 기하겠으며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담당 (☎054-639-6476)에게 문의하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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